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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영상] 무장애플랫폼 의제포럼

등록시간
2020.02.10 15:39




‘무장애도시(교통약자)를 위한 의제포럼’을 통해서 우리에겐 당연한 이동수단인 대중교통 이용이 교통약자들에게는 여전히 불편하고, 개선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인편의 시설들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신 김수용님은 대구시에 45%이상의 저상버스가 존재하지만, 많은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전동스쿠터는 저상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장애인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승욱님은 이동권 약자중 가장 불편한 사람은 장애인임을 이야기하시며, 장애인들을 위한 법률과 제도, 시설물의 설치는 늘어나고 있지만 어디에 어떤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실질적으로 활용이 어렵고 아는 곳만 가게되는 불편함에 대해 나누며 사회혁신 실험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이용 가능한 시설물의 데이터를 수집한 작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주셨습니다.


이은자님은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과, 노인에 관련된 자원봉사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지만, 장애인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앞으로 이 문제의 해결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계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임수혁님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기관 및 업무소개로 발제를 시작해 장애인 분들이 웹사이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들을 하고 있으며, 이런 자리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요구를 듣고 기관의 자원을 활용하여 무장애도시가 실현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의제포럼에는 당사자, 기관, 중간지원 조직, 단체 등이 모여 장애인의 이동 불편에 대한 이야기들을 실제적으로 이야기하고 들으며 우리생활에 작은 변화부터 제도의 개선까지 제안해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다양한 주체들이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면 해결해 볼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교통약자의 이동문제를 생각해보고 함께 해결해가는 것에 한발짝 더 나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